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만화, 공연 등 문화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창의인재 동반 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새로 선발된 102명의 멘토와 240명의 창의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창의인재 동반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창의인재 동반 사업은 미래콘텐츠 산업을 이끌 젊은 창작자의 창의 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창조전문가와 교육생의 밀착식 숙련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광식 문화부 장관은 발대식에서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콘텐츠의 경쟁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스토리에 있음을 강조하며, 그 원천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부는 내년 3월 말까지 10개월 간 진행될 창의인재 동반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창작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의 경력중심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연계 교육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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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새로 선발된 102명의 멘토와 240명의 창의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창의인재 동반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창의인재 동반 사업은 미래콘텐츠 산업을 이끌 젊은 창작자의 창의 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창조전문가와 교육생의 밀착식 숙련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광식 문화부 장관은 발대식에서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콘텐츠의 경쟁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스토리에 있음을 강조하며, 그 원천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부는 내년 3월 말까지 10개월 간 진행될 창의인재 동반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창작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의 경력중심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연계 교육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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