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 운영체제(OS) iOS6에 페이스북이 통합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씨넷은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을 인용해 애플이 11일부터 열리는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iOS6의 페이스북 통합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씨넷에 따르면 애플의 iOS6 페이스북 통합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쉬운 방법으로 페이스북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있다.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실행하지 않아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외신들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들었다. 팀 쿡은 지난 29일 D10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은 훌륭한 회사이며, 페이스북과 애플의 관계는 굳건하다"며 "(페이스북과 애플과의 관계에 대해) 계속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밝힌바 있다.
페이스 북 역시 애플 iOS와 통합을 원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 분야가 약점으로 꼽히는 페이스북이 iOS와의 통합을 통해 모바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애플은 이같은 전망에 대한 어떠한 답변도 공식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마송은기자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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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씨넷은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을 인용해 애플이 11일부터 열리는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iOS6의 페이스북 통합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씨넷에 따르면 애플의 iOS6 페이스북 통합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쉬운 방법으로 페이스북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있다.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실행하지 않아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외신들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들었다. 팀 쿡은 지난 29일 D10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은 훌륭한 회사이며, 페이스북과 애플의 관계는 굳건하다"며 "(페이스북과 애플과의 관계에 대해) 계속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밝힌바 있다.
페이스 북 역시 애플 iOS와 통합을 원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 분야가 약점으로 꼽히는 페이스북이 iOS와의 통합을 통해 모바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애플은 이같은 전망에 대한 어떠한 답변도 공식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마송은기자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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