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박은상, 허민)는 기존 위메프 홈페이지 회원의 주민등록번호를 파기하고 회원가입시 실명인증을 위해 기입하는 주민등록번호도 서버에 저장하지 않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메프의 회원 주민번호 파기 방침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기획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회원들의 DM과 위메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주민번호 일괄 삭제 및 미수집 관련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유출과 명의 도용 등으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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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의 회원 주민번호 파기 방침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기획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회원들의 DM과 위메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주민번호 일괄 삭제 및 미수집 관련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유출과 명의 도용 등으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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