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자사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오픈마켓인 `XE마켓'의 누적거래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XE마켓은 웹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NHN의 XE(XpressEngine)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마켓으로, 개발자 및 웹디자이너들이 레이아웃, 모듈, 애드온, 위젯 등을 만들어서 유료로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정식오픈을 시작한 XE마켓이 1년 만에 누적거래금액 1억원, 누적거래건수 2000건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워드프레스, 줌라, 드루팔 등의 유사한 마켓플레이스 시장이 폭넓게 형성돼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부진한 상황이다. 회사는 XE마켓의 급격한 성장으로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오픈소스 선순환 에코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XE마켓은 매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침체된 웹에이전시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웹에이전시들과 협력 등을 추진해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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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마켓은 웹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NHN의 XE(XpressEngine)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마켓으로, 개발자 및 웹디자이너들이 레이아웃, 모듈, 애드온, 위젯 등을 만들어서 유료로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정식오픈을 시작한 XE마켓이 1년 만에 누적거래금액 1억원, 누적거래건수 2000건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워드프레스, 줌라, 드루팔 등의 유사한 마켓플레이스 시장이 폭넓게 형성돼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부진한 상황이다. 회사는 XE마켓의 급격한 성장으로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오픈소스 선순환 에코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XE마켓은 매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침체된 웹에이전시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웹에이전시들과 협력 등을 추진해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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