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이젠 스마트폰으로 받는다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영수증, 이젠 스마트폰으로 받는다
물건을 사고 스마트폰으로 영수증을 발급 받는 전자영수증 서비스가 등장했다.

지식경제부는 `u-IT 신기술검증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자금을 지원한 신세계백화점이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구축해 31일부터 죽전점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백화점에서 물품 구매 후 스마트폰으로 전자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추후 상품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을 내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매장 전용 결제기에 스마트폰(모바일 신용카드 탑재)을 대면 결제도 할 수 있고, 전자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당장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만 전자영수증 서비스가 가능하며, 아이폰은 올 연말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지경부는 RFID/USN 서비스 확산을 위한 `u-IT 신기술검증확산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지점과 이마트 등 신세계 계열사를 비롯해 전국 훼미리마트 7000여개 등에 적용하고, 자동주차정산시스템 등에도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또 유통업계의 한 해 종이 영수증 발급비용이 230억원에 달하는데, RFID 전자영수증 서비스가 이같은 비용을 절감해주고, 종이영수증의 환경호르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룡기자 srkim@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