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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화

LG CNS, MS와 손잡고 동작인식 솔루션 공동개발

적용할 디지털기기 추후 논의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 입력: 2012-05-22 19:38
[2012년 05월 23일자 9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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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MS와 손잡고 동작인식 솔루션 공동개발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동작 인식 기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22일 LG CNS 김대훈 사장은 방한한 MS 스티브 발머 CEO, 트레이시 펠로우 MS 아시아태평양 사장, 김제임스 한국MS 사장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동을 가졌다.

양사 경영진은 이날 회동에서 새 협력사업으로 `동작 인식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MS는 지난 2010년 한국의 IT파트너로 LG CNS를 선정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 MOU에 따라 양사는 지금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IT컨버전스 △엔터프라이즈 IT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MS는 지난 1월 `2012년 주목해야 할 8대 IT키워드' 중 하나로 `자연스러운 사용자 조작 환경(Natural User Interface, 이하 NUI)'를 선정했다. MS는 동작 및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한 NUI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지난 2010년에는 동작 인식 게임기(키넥트, Kinect)'를 출시했다.

LG CNS는 MS의 NUI 기술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 미디어에 NUI를 적용하면 음성과 동작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고, 시청 패턴에 맞는 콘텐츠와 광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어 LG CNS는 `동작 인식 기반 솔루션'을 어떤 디지털기기에 확대 적용할지 실무진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일례로 현재 계열사인 LG전자 TV의 매직리모컨에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제스처인식엔진'이 탑재돼 있다.

LG CNS는 제주도 스마트 그리드 실증 단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u-Hospital, 세종시 스마트스쿨 시범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MS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개발, 국내는 물론 미주를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MS와의 협력 강화는 양사가 국내외 미래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LG CNS의 다양한 IT사업 노하우와 MS의 글로벌 SW 역량 등 양사의 강점이 결합,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스티브 발머는 오전 LG CNS와의 미팅 이후 IT서비스연합회와 오찬을 나눈 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디지털교과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화영기자 dorothy@

◇ 사진설명 : LG CNS와 MS 경영진이 22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동작 인식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오른쪽 부터), MS 스티브 발머 CEO,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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