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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귀가길?…이런 호신무기 어떠세요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ㆍ사이렌 경보 등 다양한 치한퇴치 앱 인기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2-05-17 20:18
[2012년 05월 18일자 1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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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귀가길?…이런 호신무기 어떠세요

연일 터지는 강력범죄들이 사회를 경악시키고 있다. 범죄로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한 호신용 앱 하나 정도는 스마트폰에 깔아두는 것이 좋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각종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호신용 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호신용 앱들은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위치정보, 대중교통 출발 도착시간 알려주기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도와줘 깜토'는 평소에는 위젯으로 띄워 놓고 원할 때마다 클릭을 하면 간단히 현재위치, 주소 보기 등을 쉽게 알 수 있으며, 구글맵으로 연동이 되어 쉽게 현재 위치를 지도로 볼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는 경보음 모드를 켜면 싸이렌 소리가 울려 주변 사람에게 위험함을 어필하며, 증거 사진이 필요할 시에 사진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정해진 시간마다 지인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 주는 기능을 통해 어두운 곳을 갈 때, 위험함을 알릴 때나 치한에게 벗어 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에스웨어의 `늑대다' 앱은 위치정보를 활용해 성범죄자 주거지 등 우범지역에 접근하면 경보를 울려 알려준다. 기존에 등록된 위험지역 외에 사용자가 직접 위험지역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고, 새로 등록한 위험지역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다. 귀갓길 내 위치를 보호자에게 실시간 지도로 전송하는 안심귀가 트래킹 서비스는 물론 여자가 혼자 택배나 음식배달을 받을 때 집안에 남자가 있는 것처럼 꾸밀 수 있는 남성 음성지원 기능도 유용하다.

경기도에서 출시한 `여성안심귀가' 앱은 출발 전에 목적지와 최대 도착시각, 교통수단을 설정하면 미리 등록해 놓은 지인에게 자동으로 사용자의 위치정보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수시로 발송하는 앱이다. 만약 지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도착시간을 초과하면 지인에게 긴급 경고메시지가 발송돼 신고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지인은 최대 다섯 명까지 등록되며, 서비스 이용 중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112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단축버튼과 사이렌 버튼도 활용도가 높다.

온세텔레콤의 `투넘버플러스'는 여성들의 휴대전화 번호 노출을 막아줌으로써 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앱이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설치를 마치면 자동으로 본인만의 050 가상번호가 주어진다. 이용자의 동의에 따라 해당번호로 음성통화 착발신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착발신을 원하지 않을 때는 꺼 놓으면 된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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