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청사내에 `인터넷 주민번호 클린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클린센터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인터넷상 주민번호 수집ㆍ이용 제한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주민번호 수집ㆍ이용 제한 정책 안내 △웹사이트 주민번호 수집ㆍ이용 현황 모니터링 △웹사이트 회원 가입시 주민번호 입력란 삭제 및 데이터베이스 변경을 위한 기술지원 △주민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아이핀 등) 개발ㆍ보급 등 주민번호 수집ㆍ이용 제한 정책 이행을 위한 제도적ㆍ기술적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특히 인력, 예산, 경험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ㆍ중소 사업자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번호 수집ㆍ이용에 관한 상담 ㆍ문의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118, 02-405-5250~1), 이메일(118@kisa.or.kr)을 이용하면 된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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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센터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인터넷상 주민번호 수집ㆍ이용 제한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주민번호 수집ㆍ이용 제한 정책 안내 △웹사이트 주민번호 수집ㆍ이용 현황 모니터링 △웹사이트 회원 가입시 주민번호 입력란 삭제 및 데이터베이스 변경을 위한 기술지원 △주민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아이핀 등) 개발ㆍ보급 등 주민번호 수집ㆍ이용 제한 정책 이행을 위한 제도적ㆍ기술적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특히 인력, 예산, 경험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ㆍ중소 사업자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번호 수집ㆍ이용에 관한 상담 ㆍ문의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118, 02-405-5250~1), 이메일(118@kisa.or.kr)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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