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상품 상습판매자 정보 공개

웹페이지 10월까지 구축… 소비자보호 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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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상품 상습판매자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정보 공유 등을 위한 `위조 상품 상습판매자 정보제공 웹페이지`가 구축된다.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협회장 전호석)에 따르면 2010년에는 위조 상품 유통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쇼핑몰이 12개였지만, 지난해에는 71개로 약 6배 늘어 상습적인 위조 상품 불법 유통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협회는 위조 상품 상습판매자 정보 제공 웹페이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위조 상품 상습판매자에 대한 정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오픈마켓으로부터 조치되는 결과를 바탕으로 협회가 내부적으로 판단 할 예정이다.

관련업계는 위조 상품 상습판매자에 대한 정보제공 웹페이지 구축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소셜커머스의 짝퉁논란과 함께 현재도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의 위조 상품 문제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체가 위조상품 추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위조상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도 "오픈마켓 시장의 성장 방해요소 중 하나가 위조상품 문제"라며 "위조상품 유통이 근절 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조 상품 상습판매자 정보제공 웹페이지는 5월 안에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중으로 구축을 완료 할 예정이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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