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워너와 게임사업 강화

`피어 오리진 온라인` 한ㆍ중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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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브라더스와 손잡고 1인칭 슈팅게임 `피어 오리진 온라인'을 서비스한다. 게임사업 강화를 추진중인 나우콤과 아시아 지역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양사간에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나우콤은 워너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내 개발자회사인 인플레이인터렉티브와 1인칭 슈팅게임인 피어 오리진 온라인의 한국 및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인플레이인터렉티브는 액티비전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던 이창성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로, 워너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가 이 회사의 지분 60%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피어 오리진 온라인의 한국내 첫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6월 하순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나우콤을 통해 공급될 게임은 인플레이인터렉티브가 워너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의 `피어2: 오리진'을 모태로 지난 2010년 5월부터 제작중인 작품이다. 피어 시리즈는 워너브라더스가 IP를 기반으로 PC, X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플랫폼으로 3부작으로 개발한 호러 풍의 1인칭 슈팅게임이다.

워너브라더스와 손을 잡은 나우콤은 아프리카를 통한 미디어 플랫폼 사업과 인기게임 `테일즈런너'를 축으로 하는 게임사업을 양대 축으로 형성하고 있다. 아프리카를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한편 신규 라인업을 확대, 게임사업을 강화해왔다.

나우콤은 워너브라더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해외판로 확대, 스마트폰 게임 버전 출시, 신작 소셜게임 론칭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이저 게임사로 성장한다는 복안이다. 나우콤측은 "피어 오리진 온라인과 관련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타이틀을 확보해 게임사업 부문을 공격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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