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ETRI 35년사'를 펴냈다고 3일 밝혔다.
ETRI 35년사는 우리나라 IT 역사의 기틀을 마련한 ETRI의 지난 35년간 발자취를 통해 우리나라 IT 연구개발 정책 및 성과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ETRI의 대표적인 연구성과인 초고집적반도체(DRAM),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지상파 DMB, 와이브로 등의 개발 배경, 내용 및 파급효과 등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펜화 일러스트와 사진을 활용해 가독성과 친근감을 높였다.
아울러 우리 생활 곳곳에 파고들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IT 기술을 독자에게 소개, IT기술의 필요성 및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TRI 35년사는 500페이지 분량으로 화보, 본문, 부록으로 구성됐으며, 전자책 형태로도 발간됐다.
김흥남 ETRI 원장은 "ETRI의 35년 역사가 바로 대한민국 IT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35년사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기록한 것에 머물지 않고 ETRI와 국가의 새로운 IT미래를 가늠해 보는 역사서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TRI 35년사는 국내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 정부 등에 배포되며, 일반인은 홈페이지(www.etri.re.kr)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 볼 수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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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35년사는 우리나라 IT 역사의 기틀을 마련한 ETRI의 지난 35년간 발자취를 통해 우리나라 IT 연구개발 정책 및 성과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ETRI의 대표적인 연구성과인 초고집적반도체(DRAM),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지상파 DMB, 와이브로 등의 개발 배경, 내용 및 파급효과 등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펜화 일러스트와 사진을 활용해 가독성과 친근감을 높였다.
아울러 우리 생활 곳곳에 파고들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IT 기술을 독자에게 소개, IT기술의 필요성 및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TRI 35년사는 500페이지 분량으로 화보, 본문, 부록으로 구성됐으며, 전자책 형태로도 발간됐다.
김흥남 ETRI 원장은 "ETRI의 35년 역사가 바로 대한민국 IT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35년사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기록한 것에 머물지 않고 ETRI와 국가의 새로운 IT미래를 가늠해 보는 역사서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TRI 35년사는 국내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 정부 등에 배포되며, 일반인은 홈페이지(www.etri.re.kr)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 볼 수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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