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앱들…여자들 넋빠질만 하네~

생리주기 관리ㆍ비만측정 등 의료정보 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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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약청 홈페이지 주요 메뉴와 동영상자료 등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식약청(KFDA)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해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청 앱은 `뽀로로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등의 동영상 교육자료와 함께 위해 식품과 의약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회수 또는 판매중지 되거나 행정처분이 내려진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외국의 위해 정보들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식중독 예방요령 등 소비자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과 업체에서 자주 확인하는 법령고시 등 식약청이 발간한 자료들을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질환에 대한 정보와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앱도 개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뇌졸중임상연구센터는 최근 뇌졸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뇌졸중 스톱!'앱을 개발했다. 뇌졸중 스톱은 뇌졸중 바로알기, 뇌졸중 퀴즈 등 뇌졸중 정보 제공 기능과 뇌졸중 위험인자인 혈당과 비만, 음주, 흡연 등을 스스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뇌졸중 관리수첩 기능을 제공한다. 약물복용시간을 알려주는 알람기능은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들이 혈전 예방을 위해 `와파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도록 도와준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남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생리주기 관리 앱인 `3W(What Women Want)'를 개발했다. 3W 앱은 자연주기법 계산으로 생리주기를 자동 계산하여 달력에 표기해 주고, 남녀 구분 없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만측정(BMI) 계산기를 구현해 BMI지수를 기록하고 그래프를 통해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 산부인과에서 제공하는 여러 종류의 건강ㆍ시술정보를 제공한다. 3W의 기능과 내용은 현직 병의원 원장들이 직접 감수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였다.

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스마트폰 2200만명 시대에 한발 더 앞서나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T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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