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모바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업체 ` 인스타그램'을 인수한데 이어, 모바일 마케팅 업체 `태그타일'을 사들였다.
16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3일(현지시각) 태그타일을 인수하기로 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태그타일은 사용자가 상점을 방문할 때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문 확인을 받으면 쿠폰이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앱이다. 태그타일 관계자는 "페이스북과 함께 하게 된 것은 우리가 가진 가치를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는 내달 16∼17일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6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3일(현지시각) 태그타일을 인수하기로 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태그타일은 사용자가 상점을 방문할 때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문 확인을 받으면 쿠폰이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앱이다. 태그타일 관계자는 "페이스북과 함께 하게 된 것은 우리가 가진 가치를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는 내달 16∼17일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