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연구법인 지원사업에 연세대ㆍGIST 2곳 선정
대학ㆍ연구소ㆍ기업이 공동 연구법인을 설립해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도록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에 연세대와 광주과기원(GIST)이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9일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지원 대상으로 연세대 김대원 교수의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치료기술`과 광주과기원 김민곤 교수의 `신체변화 고감도 바이오센서 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와 광주과기원은 6개월 내에 출자기업과 공동으로 연구법인을 설립해 사업화를 원천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교과부는 연구법인당 최대 5년간 매년 5억원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총 42개 신청과제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10개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전문가 평가작업을 거쳐 2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기술ㆍ자본ㆍ인력 등을 출자해 만든 R&D 전문회사에 후속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에는 처음 시도되는 지원방식"이라며 "향후 사업화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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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9일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지원 대상으로 연세대 김대원 교수의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치료기술`과 광주과기원 김민곤 교수의 `신체변화 고감도 바이오센서 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와 광주과기원은 6개월 내에 출자기업과 공동으로 연구법인을 설립해 사업화를 원천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교과부는 연구법인당 최대 5년간 매년 5억원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총 42개 신청과제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10개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전문가 평가작업을 거쳐 2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기술ㆍ자본ㆍ인력 등을 출자해 만든 R&D 전문회사에 후속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에는 처음 시도되는 지원방식"이라며 "향후 사업화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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