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프로젝트 `한국판 구글`? 놀랍네~

우수 아이디어팀 30개 선정… 창업ㆍ해외진출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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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구글, 애플을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사업이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글로벌 K-스타트업 2012'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정부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30개 과제를 선정하고, 최종 15개 우수과제에 대해 창업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통위는 지난 2월 학생ㆍ일반인ㆍ중소벤처기업(7인 이하)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30개 아이디어를 선정한 바 있다.

우수 아이디어팀으로 선정된 30개 기업 및 학생팀에는 이달부터 6개월간 개발 지원금 60만원(월별)과 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이 지원되고, 창업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지원도 받게된다. 이중 우수서비스로 선정되는 팀에는 최고 1억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되고 구글, 네이버 등의 벤처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글로벌 진출기회도 제공된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벤처, 개인 등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꽃 피울 수 있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벤처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돼 국내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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