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기업 해외진출 힘모은다

협의체 공동 발대식… 홍석우 장관 "SW는 IT융합의 핵심"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효과적인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2012 SW 해외진출 협의체 공동 발대식'이 4일 서울 가락동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KJIT(일본진출협의체), SETA(미국), 인투차이나(중국), 오리엔탈 포워드(동남아시아) 등 4개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는 시장별 특화 진출 전략과 역량 있는 SW기업 간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을 밝혔다.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는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의 노하우 공유와 비즈니스 협력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차적으로 발족했다.

홍석우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SW는 산업 전반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IT 융합의 핵심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며 "SW강국을 앞당기기 위해 우리 SW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노력이 뒷받침돼야 하며, 정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OTR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유관기관이 올해 SW 수출지원 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중소 SW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 컨설팅, 제품 현지화 지원 등 SW수출 멘토링 사업을 수행하고, 10대 유망 SW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 사전타당성조사 지원 등 해외 정보화 컨설팅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KOTRA는 올해 해외 발주처 초청 전략포럼(글로벌 스마트 SOC 2012)을 두차례 개최하고, 노키아, 하이얼, 레노버 등을 초청해 모바일 산업 관련 해외 상담회(IT 글로벌 스타 100)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KOTRA는 또 모바일 산업 컨퍼런스 및 상담회(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2)를 개최하고, 글로벌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한 세계시장 통용 상품 선정 행사(나는 글로벌 벤처다 콘테스트 2012)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는 녹색산업, 서비스산업과 함께 시스템SW 등 IT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SW 수출을 준비하거나 SW 국제화 및 현지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수출용 SW의 품질 완성도를 높이는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범부처 SW 해외진출 그랜드 컨소시엄 사업을 설명했다. 지난해 출범한 그랜드 컨소시엄은 올해 해외전략지역 국가 수주지원단 파견, 글로벌 네트워크 고위공무원 데이터베이스 제공, 공공조달사업 공동프로젝트 발굴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국SW산업협회는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와 관련해 전문 유관기관과 에이전트를 활용한 거점별 현지 파트너 및 바이어 발굴 지원, 관련 세미나 개최, 해외수출실적 모니터링, 해외진출 가이드북 제작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 사진설명 : 4일 서울 가락동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열린 2012년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 공동 발대식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앞줄 왼쪽 세번째)과 오경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두번째) 등이 해외진출 1등을 바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