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정인모 학생, 초중고교에 `아이엠스쿨` 보급
KAIST 학부생이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접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무료 보급에 나선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정인모 학생이 설립한 아이엠컴퍼니는 재학생이 100명 이상인 전국의 1만여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이엠스쿨' 앱을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부분의 초중고교는 홈페이지만을 운영하고 있을 뿐 모바일 홈페이지는 거의 갖추고 있지 않아 가정통신문 등 자녀의 학교 소식을 받아 보려면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정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엠스쿨 앱을 개발하고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대전시가 주관한 대학창업 300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달 초 아이엠컴퍼니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이 앱은 지난달 초 출시되지 마자 현재 100여개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앱을 사용하려면 아이엠스쿨 홈페이지(www.iamschool.net)에서 사용신청서를 작성하면 1주일 이내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학교에서는 단지 신청만 하면 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간편하게 앱을 내려받으면 학급별 알림장부터 각종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푸시 알림기능도 갖춰 선생님이 알림장에 글이나 가정통신문을 올리면 1분 이내에 스마트폰에 푸시 알람이 작동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갈마초 황정희 선생님은 "앱을 사용하면서부터 저학년 학생일수록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한 사례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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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산업디자인학과 정인모 학생이 설립한 아이엠컴퍼니는 재학생이 100명 이상인 전국의 1만여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이엠스쿨' 앱을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부분의 초중고교는 홈페이지만을 운영하고 있을 뿐 모바일 홈페이지는 거의 갖추고 있지 않아 가정통신문 등 자녀의 학교 소식을 받아 보려면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정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엠스쿨 앱을 개발하고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대전시가 주관한 대학창업 300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달 초 아이엠컴퍼니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이 앱은 지난달 초 출시되지 마자 현재 100여개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앱을 사용하려면 아이엠스쿨 홈페이지(www.iamschool.net)에서 사용신청서를 작성하면 1주일 이내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학교에서는 단지 신청만 하면 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간편하게 앱을 내려받으면 학급별 알림장부터 각종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푸시 알림기능도 갖춰 선생님이 알림장에 글이나 가정통신문을 올리면 1분 이내에 스마트폰에 푸시 알람이 작동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갈마초 황정희 선생님은 "앱을 사용하면서부터 저학년 학생일수록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한 사례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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