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11번가와 공정거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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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1번가와 공정거래 협약
공정거래위원회는 SK플래닛 11번가와 29일 성무관 SUPEX홀에서 `오픈마켓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소비자 중심경영(CCM)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PIA) 도입 등을 통해 소비자권익을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11번가는 지난해 7월 14일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오픈마켓으로서는 2번째로 공정거래 협약 체결사가 됐다.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해 입점판매자에 대한 거래강제 행위, 수수료 등 이용료 산정의 담합, 입점판매자별 차별취급 등을 원천 봉쇄한다.

또한 중소판매자를 대상으로 광고우대 및 가격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판매활동을 지원해 경쟁력 제고를 유도하고 필수법령 교육 및 디자인, 마케팅, 세무교육 등 판매소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중소판매자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대출추천을 실시하고 이자비용의 일부분(1.5~1.7%)을 지원한다. 이 밖에 짝퉁상품, 사기성 거래 등에 대한 자율감시조직(RM) 운영 및 피해유발 판매자에 대한 자율제재를 강화한다.

공정위 측은 "불공정거래 행위와 소비자피해 문제를 시스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소비자신뢰 및 오픈마켓 시장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유진기자 yjin@

◇ 사진설명 : 공정거래위원회 한철수 사무처장(왼쪽)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 김수일 단장이 29일 오전 오픈마켓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협약을 맺고, 체결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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