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이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NHN 넥스트(NEXT) 학교'(학장 김평철)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NHN은 27일 △학업 능력이 우수한 인문계 고등학교 △IT 특성화 고등학교 △개발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 대학생 △SW 전공 대학생 △그 외 고등학교 교사 그룹 등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NHN 넥스트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명사 강연회와 NHN 넥스트 학교 설명회, 그리고 일대일 진로상담을 포함하고 있다. IT 특성화 고등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첫 대상이다. 또 대학생을 위한 설명회는 컴퓨터 언어를 전공하지 않았으나 SW분야의 장래성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이 주요 대상이며, SW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준비돼 있다.
설명회에서는 NHN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한 김평철 학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IT를 이끌어온 기업인과 교수진들이 나서, 그들이 경험하고 이끌어온 SW분야의 변화와 `넥스트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첫번째 설명회는 28일 용산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김평철 학장은 "그동안 NEXT 학교에 쏟아진 학생들의 문의를 통해 NHN 넥스트 학교의 입시요강과 교육과정만큼 SW분야의 장래성에 대한 관심도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업계 리더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미래 SW분야 리더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HN 넥스트 학교는 SW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NHN이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며, 초기 3년간 입학생 전원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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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27일 △학업 능력이 우수한 인문계 고등학교 △IT 특성화 고등학교 △개발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 대학생 △SW 전공 대학생 △그 외 고등학교 교사 그룹 등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NHN 넥스트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명사 강연회와 NHN 넥스트 학교 설명회, 그리고 일대일 진로상담을 포함하고 있다. IT 특성화 고등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첫 대상이다. 또 대학생을 위한 설명회는 컴퓨터 언어를 전공하지 않았으나 SW분야의 장래성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이 주요 대상이며, SW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준비돼 있다.
설명회에서는 NHN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한 김평철 학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IT를 이끌어온 기업인과 교수진들이 나서, 그들이 경험하고 이끌어온 SW분야의 변화와 `넥스트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첫번째 설명회는 28일 용산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김평철 학장은 "그동안 NEXT 학교에 쏟아진 학생들의 문의를 통해 NHN 넥스트 학교의 입시요강과 교육과정만큼 SW분야의 장래성에 대한 관심도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업계 리더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미래 SW분야 리더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HN 넥스트 학교는 SW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NHN이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며, 초기 3년간 입학생 전원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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