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공공정보의 민간개방을 촉진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정보 민간개방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공공정보 민간개방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는 최근 스마트 시대 상황을 반영해 분석한 자료가 부족,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효과를 계량적으로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연구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보화진흥원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미국이나 영국, EU 등 해외 공공정보 민간개방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국내의 전체 공공정보 규모산출, 공공정보 가치창출 유형분류 등을 통해 국내 공공정보 개방의 계량적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모델을 도출하고 경제적 가치를 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사업 결과는 올해 하반기경 나올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공정보 민간개방을 위해 활용 수요가 높은 공공정보에 대한 오픈 API 서비스를 지난해 13종에서 올해 22종으로 확대하고, 현재 개방가능한 공공정보 목록을 350종에서 600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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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정보 민간개방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공공정보 민간개방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는 최근 스마트 시대 상황을 반영해 분석한 자료가 부족,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효과를 계량적으로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연구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보화진흥원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미국이나 영국, EU 등 해외 공공정보 민간개방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국내의 전체 공공정보 규모산출, 공공정보 가치창출 유형분류 등을 통해 국내 공공정보 개방의 계량적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모델을 도출하고 경제적 가치를 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사업 결과는 올해 하반기경 나올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공정보 민간개방을 위해 활용 수요가 높은 공공정보에 대한 오픈 API 서비스를 지난해 13종에서 올해 22종으로 확대하고, 현재 개방가능한 공공정보 목록을 350종에서 600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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