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광장] 생활 변화 중심에 `UC`가 있다

신대준 폴리콤 한국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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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3-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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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광장] 생활 변화 중심에 `UC`가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지난해 10월 발표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 활동 인구의 80%에 달하는 수치로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중화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추세 또한 다르지 않다. 가트너는 2015년까지 3억 2000만 대의 태블릿 기기가 보급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페이스북과 소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영상통화 사용량이 1억 4000만 건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알고 있듯이 이러한 기기와 환경의 변화는 조직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몇 년전부터 국내에서도 자주 인용되는 `스마트'라는 용어는 이제 IT뿐만 아니라 조직 경영에서도 빠져서는 안 되는 키워드(keyword)가 되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ㆍ스마트워크ㆍ클라우드 서비스 등 전략과 구현이라는 관점에서 갭(Gap)이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수요와 뒷받침하는 기술이 접목되어 비즈니스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 트렌드에 맞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UC(통합 커뮤니케이션)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UC가 조직의 스피드와 생산성 그리고 비용 절감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조직은 이제 어떻게 하면 과거 제한된 분야만이 아닌 조직 전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UC 환경의 도입을 고민해야 할 시점에 온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UC 시장은 지난해 정부차원의 스마트워크 활성화 정책에 따라 크게 주목받은데 이어, 올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빠른 스마트 기기의 확산과 소셜ㆍ클라우드 기술 등에 관심이 높아, UC는 미래의 구축 방향이 더욱 기대되는 시장이기도 하다.

좀더 살펴보면, 실제로 공공기관에서는 영상회의를 위한 영상회의실 구축표준법안을 마련하는 등 기반 다지기에 나서고 있으며, 원격재판이나 원격의료 등을 위한 지원 법 등이 정비되는 등 공공기관에서의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반 기업의 경우에도 대기업들이 스마트워크 센터를 운영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면서 UC 활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들은 스마트 뱅킹의 일환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적의 UC솔루션 도입을 위한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IT 관점에서는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UC 트렌드를 충분히 활용하고, 과거와 미래에 대한 투자를 보호하고 비즈니스에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우선 사용자 측면에서 사용하기 쉽고, 관련된 UC솔루션과의 연계가 용이하고, 요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과거 및 미래의 투자에 대한 보호를 꾀할 수 있어야 하겠다.

이에 자사는 개방형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UC 기기들의 연결을 돕는 범용 영상 협업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을 발표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은 폴리콤의 시장 선도적인 HD 텔레프레즌스 및 영상 솔루션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인프라로,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0(Microsoft Lync 2010™), IBM 세임타임(IBM Sametime) 등의 다양한 관련 UC 솔루션과 유연하게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설치 형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상에서, 매니지드ㆍ호스트 및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영상 서비스를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다.

UC는 이제 더 이상 단순히 비즈니스를 위한 하나의 프로세스로 사용되거나 시스템 측면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도구가 아니다. UC는 개인과 조직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며,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스마트'한 기업 문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필연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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