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물질 `HM47000`
한미약품은 비만성 당뇨치료 신약으로 개발중인 후보물질 `HM47000'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임상시험 진입을 위해 향후 2년간 정부 지원금을 포함, 총 28억원을 `HM47000'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HM47000' 계열 화합물은 체중감소 효과를 갖는 당뇨치료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 손지웅 연구개발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비만을 동반한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올해 3분기 중 HM47000계열 후보약물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등 3개 부처가 오는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1조600억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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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47000' 계열 화합물은 체중감소 효과를 갖는 당뇨치료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 손지웅 연구개발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비만을 동반한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올해 3분기 중 HM47000계열 후보약물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등 3개 부처가 오는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1조600억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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