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 IT 수출지원 사무소 추진

IT서비스산업협회 내년부터 운영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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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 IT 수출지원 사무소 추진
IT서비스산업협회가 국내 IT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벨기에에 수출 지원 사무소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일선 IT서비스산업협회 국제협력팀장은 23일 강남 리치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2 1차 한-유럽 해외진출 비즈니스 플랫폼 세미나'에서 "벨기에에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사무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럽연합상공회의소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사무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팀장은 "협회가 사무소를 개설하면 국내 IT 기업들이 유럽에서 활동을 할 때 이를 기반으로 유럽 진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벨기에 등의 소프트웨어(SW) 클러스터를 우리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IT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1월 주한연합유럽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기업과 유럽 기업들의 협력, 국내 기업들의 유럽 진출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IT서비스산업협회는 국내 IT서비스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해 유럽 기업과 국내 IT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3일 국내에서 한-유럽 해외진출 비즈니스 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이 달 중 프랑스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5월 벨기에, 6월 포르투갈 등에서도 한-유럽 해외진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한-EU FTA(자유무역협정) 등에 따른 우리 IT 기업들의 해외 진출 혜택과 가이드 등을 마련해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국내 IT 기업들의 유럽 진출 가능 분야 등을 조사해 유럽 기업 및 기관을 위한 참고 자료도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준석 주한연합유럽상공회의소 이사 등이 유럽 연합이 추진하는 위성항법시스템 갈릴레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한국 IT 기업들과 협력 가능한 분야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슈나이더, 에릭슨 등 유럽 IT기업들과 삼성SDS, LG CNS, 포스코ICT, 한화S&C, 현대U&I, KTDS, 이글루시큐리티, 중외정보기술 등 국내 IT서비스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강진규기자 kjk@

◇ 사진설명 : 윤일선 IT서비스산업협회 국제협력팀장은 23일 강남 리치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2 1차 한-유럽 해외진출 비즈니스 플랫폼 세미나`에서 유럽 진출 지원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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