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바일서비스 안전하게 사용하기

구매전에 비밀번호 설정
원치않는 자동결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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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서비스 안전하게 사용하기
`구입시 PIN 사용` 체크 필수
콘텐츠 사전필터링도 활용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플레이 스토어, 유튜브 등 구글의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깊게 파고들고 있다. 그럼에도 구글은 이용자 정보관리에 있어, 수집은 간단한 절차로 하면서도 보안 설정은 어렵게 해놓은 서비스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정부 당국과 이용자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구글이 정책을 바꾸기 전까지는 개인이 서비스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확산되면서, 이용자들이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한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호 방법들을 숙지해야 한다. 특히 자녀에게 쥐어준 스마트폰이 걱정된다면 반드시 안전장치를 해두는 것이 좋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이용자들이 앱을 구매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묻는 방식이 아닌 한번 구글 월렛에 신용정보를 저장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 소비자 피해를 낳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별도 절차를 통해 미리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어야 한다. 플레이 스토어 접속 후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메뉴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팝업 메뉴에서 `환경설정'을 터치한다. 이후 `PIN 설정 또는 변경'을 터치한 뒤 4자리의 코드를 입력한 뒤 `구입 시 PIN 사용' 상자에 체크하면 안전 장치가 마련된다.

플레이 스토어는 또한 콘텐츠 사전 필터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콘텐츠 등급 분류 설정을 활용할 수 있다. 플레이 스토어에 있는 수십만개의 앱은 전체 이용가, 콘텐츠 수위 -하, 중, 상 4단계로 나눠진다. 이때 표시되는 콘텐츠 수위를 미리 정해놓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메뉴 버튼을 누른 후 환경설정을 터치 한 뒤, `콘텐츠 필터링'을 터치하고 원하는 설정을 선택한다. 환경설정에서 PIN 설정을 선택해 PIN코드를 입력하면 설정을 잠글 수도 있다. 또한 악성코드가 의심된다거나 수위에 맞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부적합한 콘텐츠 신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유튜브의 경우 성적인 콘텐츠, 폭력물 또는 혐오감을 주는 콘텐츠, 증오 또는 학대하는 콘텐츠, 유해ㆍ위험한 행위, 아동학대, 스팸 등에 대해 유튜브 영상 아래에 있는 깃발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신고할 수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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