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ㆍSNS `총선 속으로`

특집페이지 오픈 후보자 정보제공… 선거홍보 생방송 앱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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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업계가 4ㆍ11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총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허용되면서 역대 어느 선거보다 온라인과 모바일 활용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5일 `19대 총선 특집페이지'를 2차 오픈하고 SNS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유권자들은 `SNS맵', `격전지' 코너 등을 통해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역구와 후보자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앞서 다음은 5일 19대 총선 특집페이지를 1차 오픈한바 있다.

다음은 또 이날 MBC와 업무 협약을 맺고 4ㆍ11 국회의원 선거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다음은 박정현, 인순이 등 MBC `나는 가수다' 출연진이 부른 투표 캠페인 노래 `나를 위한 약속'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독점 공개하고, `다음 뮤직'에서 음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NHN도 이 날 네이버에 총선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후보들의 개인별 페이지를 마련했다. 앞서 NHN은 6~8일까지 총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SNS와 포털을 활용한 19대 총선 선거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운영 중인 SNS `미투데이'에는 이미 새누리당ㆍ민주통합당ㆍ통합진보당 등의 공식 계정이 만들어졌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역시 이달 말 총선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고, 후보자들의 인물정보를 심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선거유세와 정당행사를 생방송으로 전송할 수 있는 영상 SNS 애플리케이션(앱)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SNS 앱은 생방송을 보면서 채팅이나 쪽지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각종 정치활동 영상을 생중계하면서 지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 또 생방송 영상 전송이 끝나면 스마트폰ㆍ태블릿PCㆍPC 등을 통해 다시보기(VOD)로 영상을 다시 볼 수도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유아짱의 `짱라이브', KT의 `올레온에어', 나우콤의 `아프리카TV' 등이 대표적이다.

유아짱 관계자는 "최근 들어 정당과 후보자들이 영상을 통해 선거유세나 홍보를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 문의해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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