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 트래픽 과부하 방지 해외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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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각종 메신저/SNS 서비스의 원활한 사용을 돕고 통신망 과부하를 방지하는 국내 독자 기술(Smart Push)을 해외로 수출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2월29일(현지시간) MWC2012 현장에서 `스마트 푸쉬`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관련 솔루션 및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삼성전자는 해외 판매시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푸시기술은 SK텔레콤이 통신사업자로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망에 적용하고 있는 기술로,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장비 공급사가 협력하는 첫 사례이다. 이 기술은 각종 메신저/SNS 서비스와 스마트폰이 서로의 상태 확인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고 받는 연결유지 신호(Keep Alive)를 별도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는 통신망 관리 기술이다.

SK텔레콤 이종봉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실제로 스마트 푸쉬 서비스를 작년 6월 도입한 이래 메신저 앱으로 인한 통신망 과부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획기적인 통신망 운용 효과를 보고 있다"며 "해외 여러 통신사업자들도 스마트 푸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IT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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