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학부모ㆍ시민단체 등 참여 자문단 출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 중독(과몰입)으로 인한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 문화 자문단'이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게임과 게임 산업을 이해하는 학부모, 시민단체, 상담전문가, 교사 등으로 게임 문화 자문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게임 문화 자문단은 온라인 게임 등 이용자의 실제 게임 이용 경험을 토대로 게임 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건의하고, 게임 과몰입 유발 요인에 대한 현장 분석을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앞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개진하고, 게임 과몰입의 원인과 실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부는 자문단을 통해 학부모와 시민 단체, 교사와 학생, 일반 게임이용자 등 게임을 둘러싼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영진 문화부 1차관은 발대식에서 "게임이 국민의 여가 선용 기회 확대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또한 일부 이용자의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사회적 우려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상황에 적합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 사진설명 :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7일 서울 종로구 문화체육관광부 대회의실에서 `게임 문화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곽영진 제1차관(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학부모, 시민단체, 상담전문가, 교사 등으로 선정된 자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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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게임과 게임 산업을 이해하는 학부모, 시민단체, 상담전문가, 교사 등으로 게임 문화 자문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게임 문화 자문단은 온라인 게임 등 이용자의 실제 게임 이용 경험을 토대로 게임 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건의하고, 게임 과몰입 유발 요인에 대한 현장 분석을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앞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개진하고, 게임 과몰입의 원인과 실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부는 자문단을 통해 학부모와 시민 단체, 교사와 학생, 일반 게임이용자 등 게임을 둘러싼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영진 문화부 1차관은 발대식에서 "게임이 국민의 여가 선용 기회 확대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또한 일부 이용자의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사회적 우려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상황에 적합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 사진설명 :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7일 서울 종로구 문화체육관광부 대회의실에서 `게임 문화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곽영진 제1차관(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학부모, 시민단체, 상담전문가, 교사 등으로 선정된 자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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