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스마트시대 영향력 증대" 준비과제 제시
빅 데이터의 가능성과 이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신 가치창출 엔진,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능성과 대응전략`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는 빅 데이터가 대세로 떠오른 이유와 도래하는 빅 데이터 시대의 준비 과제에 대해 주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의 일상화가 이뤄지는 스마트 시대에는 소셜, 사물, 라이프로그 데이터 등이 결합되며 빅 데이터의 영향력이 증대된다. 데이터는 정보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연료인만큼 빅 데이터로의 발전은 정보사회의 패러다임을 견인할 정도의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최근 글로벌 리서치기관, 컨설팅 그룹 등은 차세대 키워드로 빅 데이터를 선정하고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빅 데이터가 이처럼 차세대 이슈로 떠오른 이유는 △ICT 주도권이 데이터로 이동 △공간, 시간, 관계, 세상을 담는 데이터 △미래 경쟁력과 가치창출의 원천 등으로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빅 데이터는 불확실성, 리스크, 스마트, 융합 등 미래 사회의 특성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기회요인을 창출하는 핵심 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성공적인 빅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연결과 협력, 창의적 인력, 신뢰환경 등의 3가지 과제의 선행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즉 데이터 경제시대를 대비하는 연결과 협력을 위해 공공, 민간 부문이 통합된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이 필요하고, 빅 데이터 핵심역량인 창의적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학제적 이해와 통합적 사고, 직관력 등을 갖춘 데이터 과학자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신뢰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한 기법 도입과 데이터 자원의 결합과 협력 촉진을 위한 신뢰기반 형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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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신 가치창출 엔진,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능성과 대응전략`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는 빅 데이터가 대세로 떠오른 이유와 도래하는 빅 데이터 시대의 준비 과제에 대해 주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의 일상화가 이뤄지는 스마트 시대에는 소셜, 사물, 라이프로그 데이터 등이 결합되며 빅 데이터의 영향력이 증대된다. 데이터는 정보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연료인만큼 빅 데이터로의 발전은 정보사회의 패러다임을 견인할 정도의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최근 글로벌 리서치기관, 컨설팅 그룹 등은 차세대 키워드로 빅 데이터를 선정하고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빅 데이터가 이처럼 차세대 이슈로 떠오른 이유는 △ICT 주도권이 데이터로 이동 △공간, 시간, 관계, 세상을 담는 데이터 △미래 경쟁력과 가치창출의 원천 등으로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빅 데이터는 불확실성, 리스크, 스마트, 융합 등 미래 사회의 특성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기회요인을 창출하는 핵심 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성공적인 빅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연결과 협력, 창의적 인력, 신뢰환경 등의 3가지 과제의 선행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즉 데이터 경제시대를 대비하는 연결과 협력을 위해 공공, 민간 부문이 통합된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이 필요하고, 빅 데이터 핵심역량인 창의적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학제적 이해와 통합적 사고, 직관력 등을 갖춘 데이터 과학자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신뢰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한 기법 도입과 데이터 자원의 결합과 협력 촉진을 위한 신뢰기반 형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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