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3` 드디어 나왔는데… 이건 빠졌네?

KT-삼성 갈등속 조용한 출시… 카카오톡 등 메신저 미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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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3` 드디어 나왔는데… 이건 빠졌네?
삼성전자의 두 번째 바다 스마트폰 웨이브3가 KT를 통해 출시된다. 스마트TV 콘텐츠 전송을 둘러싼 KT와 삼성전자의 갈등 속에 비교적 조용히 시장에 나온 웨이브3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KT는 웨이브3 스마트폰을 대리점에 공급하기 시작해 1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웨이브3는 KT가 내놓는 첫 바다폰이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TV로 인한 갈등 때문인지 비교적 조용히 출시됐다.

웨이브3의 운영체제인 바다2.0은 삼성전자가 독자개발한 운영체제로 피쳐폰에 가까웠던 지난 버전에 비해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음성인식 기능은 물론 멀티태스킹, 플래시와 터치위즈 등 위젯 기능이 추가됐으며, 안정성 또한 향상됐다.

하드웨어 면에서도 4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1.4㎓ CPU, 500만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다이렉트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급의 성능을 갖추며 보급형, 또는 중가형 시장을 노렸다.

삼성전자와 KT는 당초 이 제품을 지난해 11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갤럭시노트 등 LTE 제품에 대한 선택과 집중 효과를 위해 출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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