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2일 서울교대, 성균관대, 공주대, 순천대 등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22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55개 대학이 응모해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22개가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교대, 성균관대, 상명대, 인천대, 수원여대, 한신대, 서경대 등 7개, 영남권에서는 동의대, 신라대, 경성대, 경남대 등 4개가 선정됐다. 충청권은 충북대, 청주교대, 공주교대, 공주대 등 4개, 호남권은 군산대, 전북대, 전주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제주대 등 7개다.
이들 22개 대학 사회적기업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815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오는 3월부터 단위학교에서 시범운영한다.
교ㆍ사대 및 예체능계열 졸업생을 강사로 활용해 졸업생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우수강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교과부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음악, 미술, 체육, 체험 중심의 참여형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학생의 정서와 인성함양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도움을 될 것으로 교과부는 설명했다.
선정된 사회적기업에는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비, 강사 연수비, 운영비로 1개 사회적 기업당 평균 5000만∼1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2년간 올해 지원액의 50% 범위내에서 추가로 지원된다. 교과부는 내년까지 50개 이상의 대학주도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제2기 사회적기업 지원 공모는 오는 11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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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에는 55개 대학이 응모해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22개가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교대, 성균관대, 상명대, 인천대, 수원여대, 한신대, 서경대 등 7개, 영남권에서는 동의대, 신라대, 경성대, 경남대 등 4개가 선정됐다. 충청권은 충북대, 청주교대, 공주교대, 공주대 등 4개, 호남권은 군산대, 전북대, 전주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제주대 등 7개다.
이들 22개 대학 사회적기업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815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오는 3월부터 단위학교에서 시범운영한다.
교ㆍ사대 및 예체능계열 졸업생을 강사로 활용해 졸업생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우수강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교과부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음악, 미술, 체육, 체험 중심의 참여형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학생의 정서와 인성함양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도움을 될 것으로 교과부는 설명했다.
선정된 사회적기업에는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비, 강사 연수비, 운영비로 1개 사회적 기업당 평균 5000만∼1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2년간 올해 지원액의 50% 범위내에서 추가로 지원된다. 교과부는 내년까지 50개 이상의 대학주도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제2기 사회적기업 지원 공모는 오는 11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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