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사이버대 인수 ... 상반기 중 숭실사이버대로 개명

숭실대, 한국사이버대 인수 ... 상반기 중 숭실사이버대로 개명
박상훈 기자   nanugi@dt.co.kr |   입력: 2012-02-06 14:16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두 대학 이사진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인수를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사이버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로 변경되며 현재 종로, 분당 등에 분산돼 있는 한국사이버대의 부처들은 순차적으로 숭실대 내로 이전된다.

숭실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교육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숭실대의 교양과목 등에는 온라인 교육이 확대 적용되고 사이버대의 방송문예창작, 사회복지, 정보보안 분야 등에는 오프라인 교육이 확대된다.

또한 숭실대는 사이버대를 해외 교육수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에 교육센터를 설립, 운영 중인 숭실대는 한국사이버대 인수를 통해 한국학, IT 분야 등의 고품질 교육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현지 대학이나 기업과의 공동학위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근 숭실대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국경을 초월하는 지구촌 시대에 걸 맞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요긴하다"며 "오프라인 대학과 온라인 대학의 강점을 합쳐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기자 nanugi@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