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기업ㆍ유형별 다양한 특징 공략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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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면접은 복잡하고 다면적인 평가 과정을 거치는 만큼, 세분화된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에도 몇 가지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별, 유형별 과정을 파악해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대기업 면접의 다양한 특징들을 정리했다.

면접과정에서 가장 일반적인 것은 크게 4가지 면접을 꼽을 수 있다. 토론면접과 PT면접, 합숙면접, 영어면접이다.

토론면접은 삼성그룹과 LG그룹 등 대부분의 대기업이 시행하고 있다. 지원자의 판단력과 설득력, 협동성, 리더십을 평가하기 위해 치러진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30~40분간 시간이 주어지고 상반된 의견이 오갈 수 있는 주제가 주어지게 된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핵심은 팀워크다. 전체적인 토론분위기가 좋지 못하면 아무리 의견을 잘 어필했다고 해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프레젠테이션면접은 내용만큼 논리가 중요하다. 삼성전자와 하나은행, 우리은행, 대한생명 등이 시행하고 있다. 여러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30여분 동안 준비할 시간을 부여하고 5~10분간 발표하는 방식이다. PT면접은 대개 전문지식과 시사성 있는 주제가 제시된다. 최근에는 문제 해결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해외영업사업부의 경우 `휴대전화 성숙기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하라' 등의 주제가 되겠다. 이 경우 문제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접근방식을 얘기하자.

합숙면접은 현대증권과 기업은행,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등의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회성과 조직 적응력, 협동심 등을 평가받게 된다. 평가받을 수 있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적절한 긴장과 즐기려는 마음자세가 잘 조화를 이뤄야하겠다.

영어면접에서는 영어실력을 뽐내기 위해 어려운 문장을 사용하기보다는 쉬운 단어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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