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한방소재 유아스킨케어 '돌풍'
■ 주목 e기업 - 제로투세븐
매일유업의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 지난 2009년 11월 론칭한 유아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궁중비책은 대표적 레드오션 중 하나인 유아 스킨케어 시장에 `한방(韓方)' 소재를 도입, 국내 유아 화장품 시장을 잠식하고 있던 기존 기업들과 외국 기업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궁중비책은 `동의보감'에서 전해 내려오는 조선왕실 왕손의 첫 목욕물인 `오지탕'을 기본으로 만들어지며 인공방부제, 인공색소, 설페이트계면활성제 등과 같은 화학적 성분은 일체 배제해 아기피부에 줄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해 만든 스킨케어 제품.
궁중비책은 전년대비 약 120% 수준의 성장을 보이며 2011년 소비자가 기준 약 250억 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화학성분 무첨가, 저자극 국내산 100% 한방 성분의 컨셉이 성공비결로 분석되고 있다.
궁중비책은 로션, 크림, 샴푸&바스, 마사지오일, 입욕제 등 스킨케어 제품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유아전용 고농축 섬유세제를 출시해 점차 그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2년에는 한의사 왕혜문 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해 유아 한방 스킨케어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궁중비책은 제로투세븐 쇼핑몰 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제로투세븐의 로드샵에서도 판매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이랜드와 메가마트에도 신규 입점돼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매일유업의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 지난 2009년 11월 론칭한 유아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궁중비책은 대표적 레드오션 중 하나인 유아 스킨케어 시장에 `한방(韓方)' 소재를 도입, 국내 유아 화장품 시장을 잠식하고 있던 기존 기업들과 외국 기업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궁중비책은 `동의보감'에서 전해 내려오는 조선왕실 왕손의 첫 목욕물인 `오지탕'을 기본으로 만들어지며 인공방부제, 인공색소, 설페이트계면활성제 등과 같은 화학적 성분은 일체 배제해 아기피부에 줄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해 만든 스킨케어 제품.
궁중비책은 전년대비 약 120% 수준의 성장을 보이며 2011년 소비자가 기준 약 250억 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화학성분 무첨가, 저자극 국내산 100% 한방 성분의 컨셉이 성공비결로 분석되고 있다.
궁중비책은 로션, 크림, 샴푸&바스, 마사지오일, 입욕제 등 스킨케어 제품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유아전용 고농축 섬유세제를 출시해 점차 그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2년에는 한의사 왕혜문 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해 유아 한방 스킨케어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궁중비책은 제로투세븐 쇼핑몰 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제로투세븐의 로드샵에서도 판매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이랜드와 메가마트에도 신규 입점돼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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