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이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한 쿠폰 판매를 개시했다. 온라인기반 소셜커머스지만 도시 곳곳에 터치스크린방식의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하고 고객을 유도하는 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그루폰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시카고의 30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즉석 사용이 가능한 쿠폰 판매에 나섰다. 그루폰은 이를 통해 이용자 위치에 따라 즉석 사용이 가능한 쿠폰을 판매하는 `그루폰 나우(Groupon Now!)' 서비스와 여행 상품(Groupon Getaways)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시카고 관광 명소인 `네이비 피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아이맥스 영화 할인 쿠폰을, 풋볼구장 `솔저필드'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청소년 스포츠이벤트 할인 쿠폰을 각각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신용카드나 그루폰 계좌를 통해 쿠폰을 구매할 수 있고 나중을 위해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에 보내둘 수도 있다. 그루폰은 오는 3월까지 시카고 지역에 스마트키오스크를 100대까지 증설하고, 올 연말에는 이 사업을 미 주요 도시로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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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그루폰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시카고의 30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즉석 사용이 가능한 쿠폰 판매에 나섰다. 그루폰은 이를 통해 이용자 위치에 따라 즉석 사용이 가능한 쿠폰을 판매하는 `그루폰 나우(Groupon Now!)' 서비스와 여행 상품(Groupon Getaways)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시카고 관광 명소인 `네이비 피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아이맥스 영화 할인 쿠폰을, 풋볼구장 `솔저필드'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청소년 스포츠이벤트 할인 쿠폰을 각각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신용카드나 그루폰 계좌를 통해 쿠폰을 구매할 수 있고 나중을 위해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에 보내둘 수도 있다. 그루폰은 오는 3월까지 시카고 지역에 스마트키오스크를 100대까지 증설하고, 올 연말에는 이 사업을 미 주요 도시로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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