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4G방송ㆍ터치DMB 등 신규 R&D 전략과제 투자 본격화
차세대 무선인터넷, 4G(세대) 방송(3DTV,UHDTV 등), 터치DMB 등 미래 방송통신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에 올해 2000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R&D 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방송통신 R&D 과제를 확정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사업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R&D 과제를 2월초까지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방통위가 올해 방송통신 연구개발 및 진흥기반조성사업을 통해 투자할 규모는 총 2072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88억원 증액된 규모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R&D 계속사업 뿐만 아니라 40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 미래 방송통신 시장 창출을 위한 먹거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미래인터넷 등 기존 R&D 과제에 이어 약 20여개의 신규 R&D 과제를 발굴, 미래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라면서 "내부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아이템을 전문가들을 통해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R&D 투자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올해 R&D 전략과제로 육성할 아이템은 지난 2010년 발표한 10대 미래서비스를 모체로, 세부 추진과제를 담을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미 지난 2010년에 4G방송, McS(모바일컨버전스서비스), 미래인터넷, 터치DMB, 스마트스크린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10대 서비스를 선정한 바 있다. 또한 `꿈의 통신기술'로 불리는 양자통신 등 향후 2020년 전후를 내다보고 미래시장을 겨냥한 중장기 R&D 과제도 선정해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외에도 미래인터넷, IPv6 확대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사업에 100억원대를 집행하는 것을 비롯해 NFC, 와이파이-다이렉트 등 신규 방송통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신규 기반구축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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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R&D 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방송통신 R&D 과제를 확정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사업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R&D 과제를 2월초까지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방통위가 올해 방송통신 연구개발 및 진흥기반조성사업을 통해 투자할 규모는 총 2072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88억원 증액된 규모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R&D 계속사업 뿐만 아니라 40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 미래 방송통신 시장 창출을 위한 먹거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미래인터넷 등 기존 R&D 과제에 이어 약 20여개의 신규 R&D 과제를 발굴, 미래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라면서 "내부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아이템을 전문가들을 통해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R&D 투자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올해 R&D 전략과제로 육성할 아이템은 지난 2010년 발표한 10대 미래서비스를 모체로, 세부 추진과제를 담을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미 지난 2010년에 4G방송, McS(모바일컨버전스서비스), 미래인터넷, 터치DMB, 스마트스크린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10대 서비스를 선정한 바 있다. 또한 `꿈의 통신기술'로 불리는 양자통신 등 향후 2020년 전후를 내다보고 미래시장을 겨냥한 중장기 R&D 과제도 선정해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외에도 미래인터넷, IPv6 확대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사업에 100억원대를 집행하는 것을 비롯해 NFC, 와이파이-다이렉트 등 신규 방송통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신규 기반구축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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