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Pㆍ인터넷전화 방화벽 부문 국내시장 1위
중국ㆍ일본서 기술력 인정… 올 본격 해외진출
중국ㆍ일본서 기술력 인정… 올 본격 해외진출
■ ZOOM UP 기업열전 - 모니터랩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이다.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인 애플리케이션 웹, 통합커뮤니케이션(UC), DB에 대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파일링 기술과 데이터 상관관계(Correlation) 기술은 특허 기술로 독보적이다. 강력한 접근제어와 포괄적 감사 기능을 수행한다.
모니터랩의 솔루션은 웹 성능 저하 없이 해킹과 취약성 공격을 막아내는 `웹인사이트 SG`(Web Insight SG), 기존 네트워크 환경 변화 없이 구축 가능한 하드웨어 일체형 DB보안 제품 `DB인사이트SG', 지능형 SIP기반 VoIP 전용 하드웨어 일체형 보안장비 `UC인사이트SG'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웹 서버의 부하를 감소시키고 응답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가속기 `웹인사이트AG(Acceleration Gateway)'가 부가돼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모니터랩은 국내 VoIP 방화벽 시장에서 국내 최대 점유율을 자랑한다.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전송을 보장하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락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속기술과 보안기술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광후 대표는 "모니터랩의 솔루션은 고성능 프락시 엔진이 탑재된 자체 프레임워크 기반 위에서 구현된다"며 "자체 보안기술들은 상관관계 분석과 연동을 통해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모니터랩은 지난해 10월 KT의 공공기관 인터넷전화망에 90여 대의 UC인사이트SG를 공급했다. 단일 설치 물량으로는 국내 최대였다. UC인사이트SG는 초당 10만 콜의 공격 방어성능과 모든 콜에 대한 플로우(Flow) 학습 기능을 갖고 있어 통화방해, 스팸 공격 등 다양한 인터넷전화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막아낸다. 특히 대용량 인터넷전화 보안과 DDoS 공격 방어에 능하다.
인터넷 방화벽 솔루션은 올해 모니터랩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분야다. 축적된 기술과 탄탄한 총판 및 리세일러 기반에다 유무선통합 흐름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어서다. 행안부가 올해 행정 전화망을 인터넷전화로 단일화한다는 계획 아래 지자체 사업을 장려하고 있는 것도 기대를 갖게 한다.
모니터랩은 인터넷전화 방화벽 국내 시장 1위의 신뢰를 바탕으로 웹 방화벽과 DB 접근제어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두 솔루션은 연계 작동하면서 효과도 배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두 솔루션은 DB접근에 대한 통제뿐 아니라 유출통로인 웹 접근을 통제하는 확장된 개념을 띤다. 정보 유출이 회원로그인 시 DB서버와 정보교환을 하면서 일어나는 데에 착안, 이를 웹 방화벽과 DB 방화벽이 연계해 봉쇄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 웹 앱 방화벽 시장에서 모니터랩의 웹인사이트SG는 최선호 제품으로 꼽힌다. 해외 파트너사에 의해 일본과 중국 고객도 늘고 있다.
모니터랩의 웹 및 DB방화벽 제품은 특허등록 기술인 `자기학습 알고리즘으로 구현되는 프로파일링 기술'이 적용돼 있다. 역시 특허기술인 `프로파일링을 통한 사용자 별 자동정책설정 기술'을 통해 사용자 추적과 접근 및 권한 제어도 할 수 있다.
DB인사이트SG는 시스템 일체형 DB접근제어 제품으로서 추가 구성요소와 부가장치가 필요 없다.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DB서버의 CPU 수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권 개념의 라이선스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는 모니터랩이 지속적이고 신뢰할 만한 고객지원을 보증하고 있다는 의미다.
모니터랩은 올해를 본격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고 있다. 지난 2~3년 간 쌓아온 해외 협력사 구축 사업이 지난해 일단락됐다. 중국시장은 3년 전부터 OEM으로 제품을 공급해 상당한 고객사를 이미 확보했다.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는 모니터랩의 기술력과 국내의 성가가 알려져 인정받고 있다.
이광후 대표는 "동남아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접촉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우리에겐 도움이 된다"며 "우리 제품이 기술력은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시장 진입이 비교적 용이하다"고 말한다.
모니터랩은 올해 국내 시장에서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동남아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매출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모니터랩은 VoIP, 웹, DB 보안시장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회사개요
대 표 : 이 광 후
설립일 : 2005년 2월
종업원 : 35명(R&D 20명)
2011년 매출 : 40억 원
2012년 매출 목표 : 50억 원
주요 사업분야 :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VoIP 방화벽,
DB방화벽 및 접근제어 솔루션, FMC V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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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이다.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인 애플리케이션 웹, 통합커뮤니케이션(UC), DB에 대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파일링 기술과 데이터 상관관계(Correlation) 기술은 특허 기술로 독보적이다. 강력한 접근제어와 포괄적 감사 기능을 수행한다.
모니터랩의 솔루션은 웹 성능 저하 없이 해킹과 취약성 공격을 막아내는 `웹인사이트 SG`(Web Insight SG), 기존 네트워크 환경 변화 없이 구축 가능한 하드웨어 일체형 DB보안 제품 `DB인사이트SG', 지능형 SIP기반 VoIP 전용 하드웨어 일체형 보안장비 `UC인사이트SG'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웹 서버의 부하를 감소시키고 응답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가속기 `웹인사이트AG(Acceleration Gateway)'가 부가돼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모니터랩은 국내 VoIP 방화벽 시장에서 국내 최대 점유율을 자랑한다.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전송을 보장하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락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속기술과 보안기술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광후 대표는 "모니터랩의 솔루션은 고성능 프락시 엔진이 탑재된 자체 프레임워크 기반 위에서 구현된다"며 "자체 보안기술들은 상관관계 분석과 연동을 통해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모니터랩은 지난해 10월 KT의 공공기관 인터넷전화망에 90여 대의 UC인사이트SG를 공급했다. 단일 설치 물량으로는 국내 최대였다. UC인사이트SG는 초당 10만 콜의 공격 방어성능과 모든 콜에 대한 플로우(Flow) 학습 기능을 갖고 있어 통화방해, 스팸 공격 등 다양한 인터넷전화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막아낸다. 특히 대용량 인터넷전화 보안과 DDoS 공격 방어에 능하다.
인터넷 방화벽 솔루션은 올해 모니터랩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분야다. 축적된 기술과 탄탄한 총판 및 리세일러 기반에다 유무선통합 흐름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어서다. 행안부가 올해 행정 전화망을 인터넷전화로 단일화한다는 계획 아래 지자체 사업을 장려하고 있는 것도 기대를 갖게 한다.
모니터랩은 인터넷전화 방화벽 국내 시장 1위의 신뢰를 바탕으로 웹 방화벽과 DB 접근제어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두 솔루션은 연계 작동하면서 효과도 배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두 솔루션은 DB접근에 대한 통제뿐 아니라 유출통로인 웹 접근을 통제하는 확장된 개념을 띤다. 정보 유출이 회원로그인 시 DB서버와 정보교환을 하면서 일어나는 데에 착안, 이를 웹 방화벽과 DB 방화벽이 연계해 봉쇄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 웹 앱 방화벽 시장에서 모니터랩의 웹인사이트SG는 최선호 제품으로 꼽힌다. 해외 파트너사에 의해 일본과 중국 고객도 늘고 있다.
모니터랩의 웹 및 DB방화벽 제품은 특허등록 기술인 `자기학습 알고리즘으로 구현되는 프로파일링 기술'이 적용돼 있다. 역시 특허기술인 `프로파일링을 통한 사용자 별 자동정책설정 기술'을 통해 사용자 추적과 접근 및 권한 제어도 할 수 있다.
DB인사이트SG는 시스템 일체형 DB접근제어 제품으로서 추가 구성요소와 부가장치가 필요 없다.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DB서버의 CPU 수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권 개념의 라이선스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는 모니터랩이 지속적이고 신뢰할 만한 고객지원을 보증하고 있다는 의미다.
모니터랩은 올해를 본격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고 있다. 지난 2~3년 간 쌓아온 해외 협력사 구축 사업이 지난해 일단락됐다. 중국시장은 3년 전부터 OEM으로 제품을 공급해 상당한 고객사를 이미 확보했다.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는 모니터랩의 기술력과 국내의 성가가 알려져 인정받고 있다.
이광후 대표는 "동남아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접촉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우리에겐 도움이 된다"며 "우리 제품이 기술력은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시장 진입이 비교적 용이하다"고 말한다.
모니터랩은 올해 국내 시장에서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동남아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매출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모니터랩은 VoIP, 웹, DB 보안시장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회사개요
대 표 : 이 광 후
설립일 : 2005년 2월
종업원 : 35명(R&D 20명)
2011년 매출 : 40억 원
2012년 매출 목표 : 50억 원
주요 사업분야 :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VoIP 방화벽,
DB방화벽 및 접근제어 솔루션, FMC V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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