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공개SW 도입 속도낸다

온나라시스템 이어 정부전산센터 홈페이지도 공개SW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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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공개SW 도입 속도낸다
공공분야의 공개 소프트웨어(SW) 도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온나라 시스템의 주요 SW로 기존의 외국산 SW 외에 공개 SW나 국산SW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정부통합전산센터가 홈페이지(www.ncia.go.kr)를 공개 SW기반으로 전환했다.

통합전산센터의 공개SW 전환 작업은 제4차 행안부-지경부 정책협의회 신규 협력과제로 추진된 것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있는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DB) 등 모든 SW를 공개 SW로 바꿨다. 전환 후 이루어진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시스템 성능에 차이가 없다는 게 검증돼 향후 공공부문 공개 SW 전환 추진에 중요한 참조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통합전산센터는 밝혔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협업을 진행했다.

통합전산센터는 앞으로 추가 적용할 업무를 선정하는 한편, 공개 SW 전환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점차 정부 전체로 공개 SW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를 정부 부문 공개 SW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2016년까지 통합센터가 사용하는 SW의 약 40%를 공개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섭 센터장은 "앞으로 모바일과 임베디드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급속한 확산으로 공개 SW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될 것"이라면서 "통합센터가 앞장서 효과적인 공개 SW 전환 체계를 마련하고 사용을 확대, 예산을 절감하고 SW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앞서 최근 시군구 업무환경에 적합한 슬림형의 온나라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기존 온나라 시스템에 적용해 온 외국산 DBMS와 WAS 외에, 티베로와 큐브리드의 DBMS, 티맥스소프트와 레드햇의 WAS 제품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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