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그리(GREE)가 국내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모비클과 사업 제휴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리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모비클의 지분 일부를 취득하고 모비클과 공동제작의 형태로 게임을 개발,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리는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동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GREE)'와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오픈페인트(OpenFeint)'의 브랜드와 이용자 데이터, 소셜미디어, 소셜플랫폼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그리는 지난 2011년 8월 SK텔레콤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그해 10월 그리 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향후 T스토어에 콘텐츠 및 모바일 소셜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비클과 공동개발하는 소셜게임은 그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인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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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모비클의 지분 일부를 취득하고 모비클과 공동제작의 형태로 게임을 개발,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리는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동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GREE)'와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오픈페인트(OpenFeint)'의 브랜드와 이용자 데이터, 소셜미디어, 소셜플랫폼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그리는 지난 2011년 8월 SK텔레콤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그해 10월 그리 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향후 T스토어에 콘텐츠 및 모바일 소셜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비클과 공동개발하는 소셜게임은 그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인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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