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균 F5 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
2011년 주요 금융기관, 포탈 및 게임업체에서 연이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취약한 보안으로 인한 피해가 기업뿐만이 아닌 개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다. 특히 수많은 개인 정보가 웹 상에서 흘러 다니는 상황에서 은밀하게 숨어서 활동하는 지능적 공격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기업 및 개인 사용자들의 보안 의식 강화 정책이 더욱 필요하다.
게다가 태블릿PC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확산은 보안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켰다. 산업 애널리스트들은 2015년 모바일 기기의 출하대수가 PC의 출하대수를 추월하여 최대 10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바일 기기의 확산은 사용자의 편의성 및 효율성 증가와 함께 보안 및 관리의 문제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기업에서 태블릿PC를 업무용으로 대거 활용하면서 보안 관리능력이 태블릿 사용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한 보안 업체는 실제로 내부 태블리PC 사용자가 IT부서의 레이더망을 피해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거나 기밀 등급이 매우 높은 지적 자산을 빼돌리는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기업 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공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위협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되고 있다. 지난해 F5는 리서치 전문 기업인 어플라이드 리서치(Applied Research)를 통해 세계 10개국의 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위협들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상위 5개 보안 위협 중 4개가 전통적인 보안 방법으로는 최근의 보안 위협에 충분히 대응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공격이 더욱 악의적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웹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의 확산, 모바일 업무 환경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한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의 노출에 대한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의 한계가 지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DNS와 암호화된 데이터 위협은 전반적인 모든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한 기업이 12개월 동안 682만 달러를 소비하고 있으며, 50% 이상의 기업들은 생산성, 43%는 정보, 31%는 수익의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의 대다수 공격들은 네트워크와 프로토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이 혼합된 것들이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공격들을 통해 우리는 해커들이 글로벌화된 거대하고 무작위한 패턴의 공격을 거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이러한 혼합 위협을 더욱 잘 분별하고, 방어하고, 적용해야 한다. 즉 하나의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책이 아니라 예측하고 대비하는 통합 보안 전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기에 언급했다시피, 기업들은 정통적인 L7 스위치 역할 뿐 만 아니라 네트워크 레벨의 방화벽, 점점 진화하는 L7 DDoS 공격 및 웹 방화벽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여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유저 액세스 통합제어 및 가속기능이 포함된 SSLVPN(Secure Sockets Layer Virtual Private Network, 장소나 단말의 종류와 관계없이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가상 사설망)을 동시에 제공하여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이러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하여 ROI를 높이고 장애포인트 및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여, 점점 다이내믹해지는 위협에 대해 대응하여 2012년은 지난해와 같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과 개인 모두가 해방될 수 있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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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태블릿PC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확산은 보안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켰다. 산업 애널리스트들은 2015년 모바일 기기의 출하대수가 PC의 출하대수를 추월하여 최대 10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바일 기기의 확산은 사용자의 편의성 및 효율성 증가와 함께 보안 및 관리의 문제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기업에서 태블릿PC를 업무용으로 대거 활용하면서 보안 관리능력이 태블릿 사용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한 보안 업체는 실제로 내부 태블리PC 사용자가 IT부서의 레이더망을 피해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거나 기밀 등급이 매우 높은 지적 자산을 빼돌리는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기업 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공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위협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되고 있다. 지난해 F5는 리서치 전문 기업인 어플라이드 리서치(Applied Research)를 통해 세계 10개국의 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위협들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상위 5개 보안 위협 중 4개가 전통적인 보안 방법으로는 최근의 보안 위협에 충분히 대응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공격이 더욱 악의적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웹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의 확산, 모바일 업무 환경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한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의 노출에 대한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의 한계가 지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DNS와 암호화된 데이터 위협은 전반적인 모든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한 기업이 12개월 동안 682만 달러를 소비하고 있으며, 50% 이상의 기업들은 생산성, 43%는 정보, 31%는 수익의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의 대다수 공격들은 네트워크와 프로토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이 혼합된 것들이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공격들을 통해 우리는 해커들이 글로벌화된 거대하고 무작위한 패턴의 공격을 거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이러한 혼합 위협을 더욱 잘 분별하고, 방어하고, 적용해야 한다. 즉 하나의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책이 아니라 예측하고 대비하는 통합 보안 전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기에 언급했다시피, 기업들은 정통적인 L7 스위치 역할 뿐 만 아니라 네트워크 레벨의 방화벽, 점점 진화하는 L7 DDoS 공격 및 웹 방화벽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여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유저 액세스 통합제어 및 가속기능이 포함된 SSLVPN(Secure Sockets Layer Virtual Private Network, 장소나 단말의 종류와 관계없이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가상 사설망)을 동시에 제공하여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이러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하여 ROI를 높이고 장애포인트 및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여, 점점 다이내믹해지는 위협에 대해 대응하여 2012년은 지난해와 같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과 개인 모두가 해방될 수 있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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