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지원사업에 2400억 투입

문화부, 올 스마트콘텐츠 육성ㆍ창의인재 양성 등 신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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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ㆍ한류 등 예산 대폭 늘려

정부가 올해 콘텐츠 예산으로 전년보다 475억원이 늘어난 5343억원을 확정하고, 이 중 2400억원을 지원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류 진흥, 스마트 콘텐츠 육성, 음악 산업 지원, 창의인재 양성 등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2012년도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콘텐츠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박태영 문화부 문화산업정책과장은 "올해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기반조성과 공생발전 생태계 구축, 글로벌 진출 지원, 전략적 지원체계 구축 등을 집중 추진할 것"이라며 "관련 예산을 신규로 확보했거나 대폭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올해 신규 예산으로 스마트 콘텐츠 산업 육성 110억원, 창의인재 동반사업 45억원, 영상자료원 제2보존센터 구축 3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한류 진흥 예산을 전년 17억5000만원에서 70억6000만원으로 크게 늘렸으며, 음악 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각각 전년보다 14억2000만원과 32억9000만원이 증가한 33억원과 89억9000만원을 책정했다.

아울러 캐릭터 산업 육성(29억8000만원→76억원), 3D 콘텐츠 산업 육성(75억→125억원),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52억5000만원→75억5000만원), 첨단 융복합 콘텐츠 기술 개발(460억→560억원)에도 예산을 대폭 늘렸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차세대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고 국제협력과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콘텐츠의 한국적 정체성을 확대하고 한류를 지속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와 방식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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