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활용 재난관리ㆍ기상서비스 선진화

재난메시지 스마트폰으로 확대… 스마트예보시스템 구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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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프라를 활용해 재난관리 체계를 선진화하고 기상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려는 노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올해 과학적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해 IT기반의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 아래, 대국민 쌍방향 재난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피해상황이나 위험요인을 신고하거나 또 재난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으로, 기존 2G 폰에서만 수신이 가능했던 기상특보 등 재난문자방송메시지를 스마트폰에서도 수신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ㆍ배포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약 15억원이 투입되며, 1분기내 발주될 예정이다.

또, 재난정보 공동활용체계 고도화를 위해 상황전파시스템 활용기관 및 사용자 확대를 추진한다. 기존에 재난상황실 등 상황 근무자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전파시스템을 산림, 농림, 수산, 환경 등 소관업무 담당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재난관리 위성통신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2월경부터 정책연구용역사업(BPR/ISP)도 추진한다. 방재청은 ISP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능형 소방 현장정보 서비스 체계 구축도 13억3700만원 규모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119신고가 어려운 외국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해 음성신고에서 영상 문자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출동중인 긴급 소방차량에 무선으로 현장상황을 전달하던 방법을 소방대상물 DB와 119 신고영상을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차량과 현장에 실시간 제공해 신속한 현장진압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효과적인 물관리 정책지원을 위해 국가 수문기상예측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올해 5월경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 분석 및 선진국 사례분석, 사업방향을 도출한다는 것이다. 올해 수행될 ISP를 기반으로 기상청은 2013~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수문기상예측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국가기후자료 관리 및 서비스체계 구축도 지속된다. 국가기후자료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다양한 기후정보제공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업에 지난해보다 약 55% 예산을 증액해 4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스템 도입과 함께 국가기후자료 품질관리 고도화, 국가기후자료의 메타데이터발굴 및 DB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선진예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스마트예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감시-분석-생산-통계 시스템들의 연계로 예ㆍ특보의 신속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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