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화전략포럼 개최
대통령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23일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IT시장의 변화와 2012년 전망'을 주제로 제4회 국가정보화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신배 SK 부회장은 `키워드로 살펴 본 2012년 ICT시장 전망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IT시장은 적응하기에는 너무나 빠른 동시다발적 패러다임 변화가 나타났다"며 "2012년 IT분야는 이용자의 개성을 아는 대리인이 되어,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황인식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고, 에너지가 덜 소비되는 방식으로 각종 소셜 서비스들을 스마트한 기기와 망을 통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부회장은 에이전트(Agent), 콘텍스트기반(Context-base), 클라우드(Cloud), 에너지절감(Energy-saving), 소셜(Social), 스마트(Smart)가 중심이 되는 `A.C.C.E.S.S'를 2012년 IT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이와 함께 2012년에는 생태계 기반의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이 요구되기 때문에, 글로벌화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환경구축을 위해서는 기업간 협업, 정부 부처간 협업의 중요성과 미래가 요구하는 통섭적 인재육성, 미래에 접속(Access)하는 IT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정호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제2기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IT유관 부처간 정책ㆍ전략을 체계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코디네이터(Coordinator), 부처의 IT정책 수립 지원과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서포터(Supporter), IT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정부와 시장관계 정립의 헬퍼(Helper)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럼에서는 유태열 KT 경제경영연구소 전무, 유인경 한양대학교 교수, 이준기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올해의 IT시장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2년 IT시장을 전망하는 한편,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의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IT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관계부처 공무원, 대학교수, 업계, 연구계, 학계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사진설명 : '제4회 국가정보화전략포럼'이 대통령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주최로 23일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김신배 SK그룹 부회장이 ？키워드로 살펴 본 2012년 ICT시장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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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 김신배 SK 부회장은 `키워드로 살펴 본 2012년 ICT시장 전망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IT시장은 적응하기에는 너무나 빠른 동시다발적 패러다임 변화가 나타났다"며 "2012년 IT분야는 이용자의 개성을 아는 대리인이 되어,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황인식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고, 에너지가 덜 소비되는 방식으로 각종 소셜 서비스들을 스마트한 기기와 망을 통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부회장은 에이전트(Agent), 콘텍스트기반(Context-base), 클라우드(Cloud), 에너지절감(Energy-saving), 소셜(Social), 스마트(Smart)가 중심이 되는 `A.C.C.E.S.S'를 2012년 IT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이와 함께 2012년에는 생태계 기반의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이 요구되기 때문에, 글로벌화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환경구축을 위해서는 기업간 협업, 정부 부처간 협업의 중요성과 미래가 요구하는 통섭적 인재육성, 미래에 접속(Access)하는 IT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정호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제2기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IT유관 부처간 정책ㆍ전략을 체계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코디네이터(Coordinator), 부처의 IT정책 수립 지원과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서포터(Supporter), IT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정부와 시장관계 정립의 헬퍼(Helper)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럼에서는 유태열 KT 경제경영연구소 전무, 유인경 한양대학교 교수, 이준기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올해의 IT시장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2년 IT시장을 전망하는 한편,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의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IT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관계부처 공무원, 대학교수, 업계, 연구계, 학계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사진설명 : '제4회 국가정보화전략포럼'이 대통령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주최로 23일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김신배 SK그룹 부회장이 ？키워드로 살펴 본 2012년 ICT시장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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