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대학평의회 명칭 교수평의회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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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20일 오전 `제212회 정기 이사회'를 열어 대학평의회 명칭을 교수평의회로 바꾸고 의결기능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 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평의회 소집 시 `총장과 재적 평의원 3분의1 이상이 운영상 중요하다고 인정해 심의를 요구하는 사항'과 `총장 도는 재적 평의원 3분의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평의회를 소집한다'는 규정에 각각 의장을 추가하는 등 의장의 권한을 확대하는 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의장은 보직 교원이 아닌 평의원 중에서 선출토록 하는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는 평의회가 건의ㆍ자문기구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학교측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KAIST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고등과학원 석학교수 재임용안과 내년도 ICC기금 원본사용, 정문술 석좌기금 해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모두 8건의 의결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앞서 KAIST는 지난달 1일 총장이 임명하는 10명의 교원과 전체 교수회의에서 선임하는 15명의 교수 평의원으로 대학평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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