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정밀한 검색결과 분석…해외시장 기술력 승부"

와이즈넛 박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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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정밀한 검색결과 분석…해외시장 기술력 승부"
■ 세계를 무대로 뛰는 SW기업들 - 와이즈넛

"당분간 해외시장은 일본과 중국에 집중할 것입니다."

박재호 와이즈넛 대표는 회사가 주력할 해외시장으로 일본과 중국을 꼽았다.

박재호 대표는 "해외시장 중 중국과 일본을 선택한 이유는 이들 나라가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 때문"이라며 "그동안 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와이즈넛은 3~4년 일본과 중국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보수적인 시장 특성에 따라 신뢰를 쌓기 위해 고객사의 요구에 철저하게 대응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시장의 경우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글로벌 검색 솔루션에 비해 와이즈넛의 브랜드 파워가 약하지만, 솔루션의 유연성과 고객사 요구에 대한 대응능력은 우리가 훨씬 앞서고 성능도 낫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그간의 노력을 발판으로 최근 일본 도쿄도의 자치단체를 비롯해 공급실적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와이즈넛은 내년에 일본시장 매출을 회사 전체의 1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도 추진 중인 서비스 사업이 향후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 국내보다 더 많은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박재호 대표는 최근 검색 트렌드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예전에는 빠른 속도가 검색의 경쟁력이었지만, 지금은 검색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핵심 가치가 되고 있다"며 "빅데이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대로 분석해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와이즈넛은 이 같은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맨틱, 마이닝 등 관련 기술 확보와 이를 토대로 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의 와이즈넛이 더 주목되는 이유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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