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 국순당ㆍ순천향병원 등에 ERP 구축 성과
중국 교두보로 해외시장 본격진출… 내년 60억 매출달성 목표
중국 교두보로 해외시장 본격진출… 내년 60억 매출달성 목표
유와이즈원(대표 현재환)은 올해 1월 1일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에서 분사한 u오피스(ubiquitous office)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와이즈원' 제품 관련 사업부가 유와이즈원으로 분사한 것으로, 기존의 와이즈원 개발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SW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환 유와이즈원 대표는 "IT아웃소싱을 위주로 하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와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유와이즈원의 성격이 다르다"며 "유와이즈원을 제품 개발회사로 제대로 키우기 위해 분사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와이즈원은 기존 제품의 기업 콘텐츠 관리(ECM) 통합 업무 솔루션 콘셉트를 u오피스로 확장했다. 이 회사는 또 제품 라인업을 재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제품 관리(GPM)팀을 신설해 글로벌화를 위한 체계를 갖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ㆍ판매ㆍ컨설팅 등 기업 파트너 체제를 구축, 지난해 12월 발족한 고객 커뮤니티 WUG(wiseOne User Group)를 바탕으로 국내외 와이즈원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 기술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 명실상부한 유비쿼터스 오피스 환경 구축과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강남구 삼성동에 신사옥을 마련,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구축해 임직원 전체가 스마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년에는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범 시행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와이즈원은 보안이 적용되는 통합 콘텐츠 관리(ECM) 기능과 통합 커뮤니케이션(UC) 기능으로 구성되며,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되는 역할 기반 포털(Role Based Portal)을 제공한다.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 표준 프로세스를 통한 체계적인 협업,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와이즈원을 활용해 u오피스 환경을 구현한 현대약품의 경우 자체 조사 결과 직원간 의사소통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89%로 나타나 와이즈원이 직원간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솔루션은 그동안 국순당, 순천향병원, 일산병원, 현대약품, 메가마트, 범우화학, YBM시사닷컴, 한국스마트카드, 대현그룹, IBK연금보험, 예신그룹, KMW, 석영브라이스톤, 대웅, 후지쯔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기업에 구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준)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는 유와이즈원은 내년에는 이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환 대표는 "연말에 수주건이 대거 몰려 있어 올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기준으로 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제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모듈이 대거 선보이는 내년 상반기부터 매출이 크게 늘어 내년에 60억원 가량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와이즈원은 연구개발에 투자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에 고객 사용 피드백을 반영한 `태스크 매니지먼트(Task Management)'를 출시할 예정이다. 태스크 매니지먼트를 통해 업무의 등록, 지정, 분류, 메모, 할당, 기한 설정 등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내 진정한 스마트워크를 이룰 수 있다. 이러한 업무 관리 시스템은 지식근로자들이 생산하는 현재 콘텐츠뿐 아니라 과거의 콘텐츠와 프로세스까지 모두 저장하고 활용해 기업 자산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와이즈원은 또 중국 등 이미 진출한 국가를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소프트웨어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현재환 대표는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해 로열티를 내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있고, 기술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제품 안정화와 현지 파트너 확보를 통해 해외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유와이즈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구축해 임직원 전체가 스마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와이즈원' 제품 관련 사업부가 유와이즈원으로 분사한 것으로, 기존의 와이즈원 개발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SW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환 유와이즈원 대표는 "IT아웃소싱을 위주로 하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와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유와이즈원의 성격이 다르다"며 "유와이즈원을 제품 개발회사로 제대로 키우기 위해 분사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와이즈원은 기존 제품의 기업 콘텐츠 관리(ECM) 통합 업무 솔루션 콘셉트를 u오피스로 확장했다. 이 회사는 또 제품 라인업을 재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제품 관리(GPM)팀을 신설해 글로벌화를 위한 체계를 갖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ㆍ판매ㆍ컨설팅 등 기업 파트너 체제를 구축, 지난해 12월 발족한 고객 커뮤니티 WUG(wiseOne User Group)를 바탕으로 국내외 와이즈원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 기술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 명실상부한 유비쿼터스 오피스 환경 구축과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강남구 삼성동에 신사옥을 마련,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구축해 임직원 전체가 스마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년에는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범 시행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와이즈원은 보안이 적용되는 통합 콘텐츠 관리(ECM) 기능과 통합 커뮤니케이션(UC) 기능으로 구성되며,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되는 역할 기반 포털(Role Based Portal)을 제공한다.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 표준 프로세스를 통한 체계적인 협업,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와이즈원을 활용해 u오피스 환경을 구현한 현대약품의 경우 자체 조사 결과 직원간 의사소통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89%로 나타나 와이즈원이 직원간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솔루션은 그동안 국순당, 순천향병원, 일산병원, 현대약품, 메가마트, 범우화학, YBM시사닷컴, 한국스마트카드, 대현그룹, IBK연금보험, 예신그룹, KMW, 석영브라이스톤, 대웅, 후지쯔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기업에 구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준)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는 유와이즈원은 내년에는 이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환 대표는 "연말에 수주건이 대거 몰려 있어 올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기준으로 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제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모듈이 대거 선보이는 내년 상반기부터 매출이 크게 늘어 내년에 60억원 가량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와이즈원은 연구개발에 투자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에 고객 사용 피드백을 반영한 `태스크 매니지먼트(Task Management)'를 출시할 예정이다. 태스크 매니지먼트를 통해 업무의 등록, 지정, 분류, 메모, 할당, 기한 설정 등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내 진정한 스마트워크를 이룰 수 있다. 이러한 업무 관리 시스템은 지식근로자들이 생산하는 현재 콘텐츠뿐 아니라 과거의 콘텐츠와 프로세스까지 모두 저장하고 활용해 기업 자산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와이즈원은 또 중국 등 이미 진출한 국가를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소프트웨어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현재환 대표는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해 로열티를 내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있고, 기술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제품 안정화와 현지 파트너 확보를 통해 해외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유와이즈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구축해 임직원 전체가 스마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