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분야서 엄선… 최우수 '톱5 성과'도 뽑아
`국가R&D 우수성과 100선'은 우수한 국가R&D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자들에게는 자긍심을, 국민들에게는 과학기술이 가져다줄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발표해 왔다.
선정 대상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10년에 낸 연구성과다. 15개 부처ㆍ청에서 추진하는 R&D사업이 대상이다.
각 부처와 청들이 자체 선별과정을 통해 380건을 추천한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성과의 우수성과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100선은 기계ㆍ소재 19개, 기초ㆍ인프라 15개, 생명ㆍ해양 29개, 에너지ㆍ환경 17개, 정보ㆍ전자 20개 등 5개 분야 100개 성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100개 성과 중 미래가치가 특히 뛰어난 최우수 성과를 분야별로 한가지씩 뽑아 `톱5 성과'를 선정했다.
국과위와 KISTEP은 우수성과 사례발표회와 성과물 전시회 개최,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성과 알리기에 나섰다.
`톱5 성과'는 30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우수성과 사례발표회'에서 연구내용과 성과의 의미, 미래사회에 가져올 변화 등이 소개됐다. 발표회에 이어서는 우수성과 인증서 수여식이 열려, 최우수 성과 5명에게는 성과패를, 95명의 나머지 연구자에는 우수성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100개 우수성과의 주요 내용을 알 수 있는 포스터 및 성과물 전시회도 연다. 전시회에서는 전시물 관련 문제 맞추기, 생각나누기, 사진 남기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일반 국민들이 연구성과를 이해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연구성과의 핵심내용과 향후 기대되는 변화, 연구후일담, 용어해설 등을 담은 우수성과 100선 사례집도 발간한다. 특히 올해는 과거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성과의 기술적ㆍ경제적 발전사례를 추적 조사해 실적이 두드러진 3건의 성과를 발굴, 사례집에 싣기로 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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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대상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10년에 낸 연구성과다. 15개 부처ㆍ청에서 추진하는 R&D사업이 대상이다.
각 부처와 청들이 자체 선별과정을 통해 380건을 추천한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성과의 우수성과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100선은 기계ㆍ소재 19개, 기초ㆍ인프라 15개, 생명ㆍ해양 29개, 에너지ㆍ환경 17개, 정보ㆍ전자 20개 등 5개 분야 100개 성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100개 성과 중 미래가치가 특히 뛰어난 최우수 성과를 분야별로 한가지씩 뽑아 `톱5 성과'를 선정했다.
국과위와 KISTEP은 우수성과 사례발표회와 성과물 전시회 개최,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성과 알리기에 나섰다.
`톱5 성과'는 30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우수성과 사례발표회'에서 연구내용과 성과의 의미, 미래사회에 가져올 변화 등이 소개됐다. 발표회에 이어서는 우수성과 인증서 수여식이 열려, 최우수 성과 5명에게는 성과패를, 95명의 나머지 연구자에는 우수성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100개 우수성과의 주요 내용을 알 수 있는 포스터 및 성과물 전시회도 연다. 전시회에서는 전시물 관련 문제 맞추기, 생각나누기, 사진 남기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일반 국민들이 연구성과를 이해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연구성과의 핵심내용과 향후 기대되는 변화, 연구후일담, 용어해설 등을 담은 우수성과 100선 사례집도 발간한다. 특히 올해는 과거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성과의 기술적ㆍ경제적 발전사례를 추적 조사해 실적이 두드러진 3건의 성과를 발굴, 사례집에 싣기로 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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