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수익 창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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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수익 창출 나서
카카오톡이 이모티콘으로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시도한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29일 인기 웹툰 작가 및 캐틱터의 이모티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이제 친구들과 주고받는 메시지 하나에도 재미와 신선함을 더하고 싶어한다"며 "이런 니즈에 착안해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유명 웹툰 작가들과 6개월 동안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1차로 강풀(강도영), 이말년(이병건), 낢(서나래), 노란구미(정구미) 등 웹툰 작가들의 이모티콘과 뿌까, 배드마츠마루 캐릭터, 판다독 이모티콘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 카라, f(x), 2PM들의 인기스타 캐릭터 이모티콘과 헬로키티, 마이멜로디의 다양한 캐릭터 이모티콘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모티콘 서비스는 종류에 상관없이 이용하려면 구매해야 하며, 작가 또는 캐릭터들의 개별 가격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1000원, 아이폰에서는 0.99달러이다. 사용기간은 6개월(웹툰 작가 오픈 이모티콘에 한함) 또는 3개월이다. 단, `판다독의 생활필수 이모티콘'은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웹툰 작가와 캐릭터는 각각 6가지 이모티콘을 7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카카오는 유료로 구매된 이모티콘 매출을 개별 작가 및 캐릭터와 공유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모티콘 오픈 플랫폼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마추어 작가들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해 데뷔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 콘테스트도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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