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약진

3분기 안드로이드 점유율 52.5%… 바다OS는 윈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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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약진
지난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OS(운영체제)에서 안드로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노키아의 고전 속에서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1위를 차지하는 등 약진했다.

1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세계 시장에 판매된 스마트폰은 총 1억1518만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된 8113만대보다 42% 증가한 것이다.

3분기 판매된 스마트폰중 안드로이드폰이 6049만대로 전체의 52.5%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폰은 1년 전과 비교해 판매대수는 3배, 점유율은 2배 가량 늘었다. 2위는 노키아의 심비안으로 16.9%(1950만대)를 차지했다. 심비안의 점유율은 1년 전 36.3%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3위는 애플의 iOS로 점유율은 15%(1729대)였다. 이어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가 11%, 삼성전자의 바다가 2.2%,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1.5%였다. 윈도가 주춤하는 사이 바다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체별로 삼성전자는 24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애플이 1700만대로 2위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4분기에 아이폰4S의 출시로 애플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 판매된 전체 휴대폰은 총 4억4050만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분기 4억1708만대에 비해 5.6% 늘어난 것이다. 업체별로는 노키아가 1억535만대를 판매해 23.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점유율은 1년전 28.2%에서 하락했다. 2위는 삼성전자 17.8%(7861만대), 3위 LG전자 4.8%(2101만대), 4위 애플 3.9%(1729만대), 5위 ZTE 3.2%(1410만대) 등이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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