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KT, IT 접목한 스마트 마켓 조성 힘모아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중기청-KT, IT 접목한 스마트 마켓 조성 힘모아
중소기업청과 KT가 전통시장을 IT와 접목한 스마트 마켓으로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중소기업청은 16일 KT와 서울 평화시장에서 전통시장에 IT를 접목해 편리한 쇼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선 중기청장과 이석채 KT회장, 서유열 KT사장,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 이기영 평화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T계열사(BC카드 등) 및 지사(사업단)를 포함한 전국 412개 사업장이 인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 1회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된다. 또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에 KT가 참여해 설계와 감리를 무료로 제공, 스마트 시대에 맞게 IT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절감된 비용은 전통시장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온누리 상품권을 내년까지 63억원을 구매하고, 온누리 상품권의 전자상품권 사업자로 선정된 비씨카드는 온누리 상품권을 종이에서 전자상품권으로 대체해 12월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스마트폰 2000만시대에 걸맞게 길 찾기 서비스인 올레 내비(olleh navi)를 활용해 전통시장에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별 홈페이지 무료 구축과 스마트 쇼핑 앱을 통한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인들이 IT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KT의 IT서포터즈와 소호 컨설턴트 1200명이 IT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밖에 비씨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1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KT와의 협력으로 전통시장에 IT를 접목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12월 처음 발행되는 전자상품권 역시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 증대 및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스마트 기기와 통신, 금융을 융합한 서비스로 전통시장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게 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