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구현 시범사업… 스마트기기로 업무수행
금융감독원이 스마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도입에 나선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직원들이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로 이동하면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다.
이번 공고를 보면 우선 금감원은 보안이슈가 적은 업무지원, 모바일연수, 전자도서관을 모바일 오피스로 구축할 계획이다. 직원들에게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여해 모바일 기기로 전자우편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고 신문스크랩, 조직도 정보 조회, 원내 일정관리 등록 및 조회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인문, 문화예술 강좌를 제공하는 업체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100개 이상의 동영상 강좌를 직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자책을 제공하는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대출, 반납, 열람 등이 가능한 전자도서관도 구축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오피스 구축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서 기존의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초기단계"라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스마트폰으로 업무보고를 하는 등 스마트워크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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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직원들이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로 이동하면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다.
이번 공고를 보면 우선 금감원은 보안이슈가 적은 업무지원, 모바일연수, 전자도서관을 모바일 오피스로 구축할 계획이다. 직원들에게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여해 모바일 기기로 전자우편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고 신문스크랩, 조직도 정보 조회, 원내 일정관리 등록 및 조회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인문, 문화예술 강좌를 제공하는 업체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100개 이상의 동영상 강좌를 직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자책을 제공하는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대출, 반납, 열람 등이 가능한 전자도서관도 구축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오피스 구축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서 기존의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초기단계"라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스마트폰으로 업무보고를 하는 등 스마트워크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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